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이는 미국 재무부가 전날 발표한 1월 해외자본수지(TIC) 통계에서 확인된 것. 규모로는 전년 12월보다 31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 국채 최대 보유국 자리를 17개월 연속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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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미국과 벌이는 무역전쟁으로 힘겨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체적인 경기가 하향 국면일 뿐 아니라 내수 역시 헤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도 괜찮다. 시장에 흐르는 돈도 마르고 있다. 돈맥경화라는 의미인 첸황(錢荒)이 화제의 단어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 그런데도 미 국채 보유는 확대하고 있다. 중미 무역전쟁이 순조롭게 종전으로 막을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행보가 아닌가 보인다. 그 정도로 지금 중국은 전쟁의 순조로운 종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