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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3개월만의 공격포인트…벤투호에서도 기세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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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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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_베로나 페이스북 캡쳐
이승우 /베로나 페이스북 캡쳐
최근 5경기 연속 선발출전으로 팀 내 입지를 굳힌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대표팀 소집 전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이승우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아스콜리와의 2018-2019 세리에 B(2부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를 도왔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가로챈 이승우는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앞까지 전진한 후 쇄도하던 지안파올로 파치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해 동점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이승우가 기록한 첫 어시스트이자, 지난 12월 포자를 상대로 터뜨린 골 이후 약 3개월 만에 나온 공격포인트다. 하지만 이승우는 후반 40분 비하인드태클을 시도하다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3월 A매치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전에 나설 대표팀 선발 명단 27인에 포함된 이승우는 1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또 프랑스 리그앙의 권창훈(디종)도 그라운드에 나서 몸 상태를 살폈다. 권창훈은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갱강과의 2018-2019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교체 출전해, 약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짧은 시간 탓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디종은 갱강에 0-1로 졌다.

최근 8경기에서 1무 7패로 부진한 디종은 리그 19위(승점 21)로 추락해 강등 위기에 놓였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19위와 20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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