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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지난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970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동안 긴 부진을 겪어온 양학선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래 5년 만에 국제대회 메달을 수확했다. 또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 이후로는 6년 만에 얻은 값진 금메달이다.
양학선은 경기 후 “6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조언을 따른 덕분에 좋은 결과를 냈다”며 “다음 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FIG 종목별 대회에서도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고 국제무대 2연속 금메달 획득을 기대했다.
그는 이어 “끝까지 부상을 조심하겠다”고 한 뒤 “도쿄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학선은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21일 FIG 도마 예선 경기에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