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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 6년 만에 FIG 월드컵 金 “도쿄올림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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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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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목에 걸고 활짝 웃은 양학선<YONHAP NO-0094>
양학선(27·수원시청)이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남자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공=대한체조협회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이 6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학선은 지난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970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동안 긴 부진을 겪어온 양학선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래 5년 만에 국제대회 메달을 수확했다. 또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 이후로는 6년 만에 얻은 값진 금메달이다.

양학선은 경기 후 “6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조언을 따른 덕분에 좋은 결과를 냈다”며 “다음 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FIG 종목별 대회에서도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고 국제무대 2연속 금메달 획득을 기대했다.

그는 이어 “끝까지 부상을 조심하겠다”고 한 뒤 “도쿄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학선은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21일 FIG 도마 예선 경기에 출전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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