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06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 등으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전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무빙데이를 맞은 임성재는 이로써 사흘간 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6위로 마지막 날을 맞게 됐다. 선수와 격차는 4타로 벌어졌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9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8언더파로 1타차 단독 2위에 올라있다.
대체로 페어웨이가 좁고 까다로운 뱀 구덩이를 포함하고 있어 난이도 높은 대회 코스 탓에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전체 스코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임성재도 고전했다. 이날 임성재는 7번 홀(파4)에서 약 7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한때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으나 8·9번 홀에서 연속보기를 저질렀고 후반 9개 홀에서도 버디와 보기 1개씩을 작성했다.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임성재는 지난 11일 끝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3위가 PGA 최고 성적이다. 강성훈(32)은 공동 47위(1오버파 214타)로 무빙데이를 끝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