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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봄,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공회의소 뒤편까지 이어지는 낙동강변 벚꽃길 1.4㎞ 구간에서 열린다.
시는 야간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회, 별빛 조명 터널, 봄 관련 포토존 설치 등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은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나무 290여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또 벚꽃이 만개할 다음 달 2~8일은 안동체육관에서 상공회의소 삼거리까지 벚꽃 거리 600m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춘객들이 도로에서도 자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고 퓨전타악, 버스킹, 팝페라 공연 등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4월 6~7일은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청소년 락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5~7일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북 핸드메이드아트페어인 ‘2019 위대한 꼼지락전’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벚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규태 시 축제지원팀장은 “상춘객들이 벚꽃으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아기자기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벚꽃이 흩날릴 주말쯤에는 도로 위로 떨어지는 벚꽃 비를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이색적인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