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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 등 외국 국적 취득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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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3. 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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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중국 스타들 외국 국적 취득 러시
모든 지구상의 인류에게는 국적 선택의 자유가 있다. 태어난 곳을 버리고 원하는 나라의 국적을 선택하더라도 비난을 받을 이유도 없다. 그러나 공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비난 여론의 한 가운데에 설 수 있다. 더구나 해당자가 외국 국적을 가진 채 자신이 버린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산다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외국 국적
중국의 국뽕 영화 ‘건국대업’ 제작진과 출연진의 국적 현황./제공=진르터우탸오.
최근 중국 연예계에 이런 현상이 만연해 14억 중국인의 지탄을 받고 있다. 적지 않은 스타들이 외국 국적을 가진 채 중국에서 활동을 하자 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들고 일어난 것이다. 현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큰 사회적 파장이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진짜 그런지는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31일 보도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SNS에서 떠도는 외국 국적 유명 스타들의 행태를 분명히 꼬집고 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거론되는 상황을 보면 분위기가 정말 예사롭지 않다.

유역비
드라마에서의 류이페이. 미국 국적으로 알려져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송승헌의 전 여친 류이페이(劉亦菲·32)를 꼽을 수 있다. 중국 토종 스타처럼 행동하고 있으나 미국 국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전 엑소의 우이판(吳亦凡·29)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캐나다 국적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 국적의 스타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외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스타들을 거론해야 한다는 자조가 연예계에 일고 있다면 더 이상 설명을 잔소리라고 해야 한다. 이 문제로 인해 큰 사건이 하나 터질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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