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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7015야드)에서 끝난 제2회 우즈베키스탄 오픈에서 225타( 79-70-76타)로 우승했다. 뒤이어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슬라바 리가 8타 차로 2위에 올랐다.
이준희는 개인 첫 우승을 국제대회로 장식했다.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이준희는 “투어 프로가 되는 것이 큰 꿈이지만 나만의 특징을 가진 개성 있는 골퍼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희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로부터 우승 증서와 트로피, 부상으로 대형 냉장고를 받았으나 냉장고는 즉석에서 우즈베키스탄골프협회에 기증했다. 남자 아마추어부 3위는 237타를 친 현지 거주 한국인 김병구 씨가 차지했다.
남자 프로부에서는 우스베키스탄 타쉬켄트에 거주하는 한국인 김종호(합계 222타)씨가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박선옥 씨가 합계 265타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는 아마추어와 프로부, 여자는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남자 프로부 2위와 여자 아마추어부 1, 2위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