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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과 공연 가오윈샹 쓰레기 비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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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4. 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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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성폭행으로 재판에 넘겨져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연예계에는 질 나쁜 스타들이 많다. 특히 남성 연예인들 중에 이런 부류가 수두룩하다. 그래서 연예계 주변 사람들은 이들을 자난(渣男)이라고 부른다. 궁푸 스타 청룽(成龍·65)이 손꼽힌다. 젊은 시절 여러 여성 스타들을 집적댔을 뿐 아니라 한 신인에게는 임신까지 시키고 출산을 강요한 것만 봐도 그렇지 않나 보인다.

 

판빙빙
가오윈샹과 판빙빙./제공=신징바오
 

이런 중화권 연예계에 또 한 명의 쓰레기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때 세금 탈세 문제로 온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여성 스타 판빙빙(范氷氷·38)과 사극 '파청전(巴淸傳)에서 공연한 가오윈샹(高雲翔·37). 그가 욕을 먹는 이유는 당연히 있다. 지난해 3월 호주 시드니에서 36세의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의 5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에 있다. 하지만 재판을 받고 있는 탓에 호주를 떠날 수는 없다.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연예계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촉망받는 배우에서 졸지에 강간범이라는 주홍글씨를 뒤집어쓰고 굴욕을 당하게 된 것이다.

 

그는 판빙빙과 잘 나가던 때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인기도 끌었다.  그러나 강간으로 인해 졸지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다. 판빙빙과 다를 바 없는 쓰레기라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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