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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J.T. 포스턴(미국·5언더파 67타) 등 4명의 공동 2위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다.
김시우는 이날 10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해 17번(파4), 18번(파5)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8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으나 벙커샷을 홀 1.5m가량에 붙여 버디를 낚기도 했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채 한 타를 잃었으나 이후 김시우는 버디만 5개를 뽑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3번 홀, 5∼7번 홀 연속 버디로 집중력을 뽐냈다.
마찬가지로 마스터스 직전 몸 풀기에 나선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28)과 이경훈(28)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 공동 17위, 강성훈(32)은 공동 33위(2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 루키’ 임성재(21)와 맏형 최경주(49)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99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