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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양국의 실무진들은 내친 김에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에는 적극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우선 4월 중순 무역과 투자 등 과제를 각료 간 서로 협의하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베이징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화에는 일본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을 비롯한 경제산업, 국토교통, 규제개혁, 농수산, 환경 담당 각료 등 총 6명이 참석, 양국 간 투자 확충 대책 같은 현안들을 논의한다. 동시에 민간기업 간 제휴와 규제 완화의 추진, 일본 농산품의 수입규제를 낮추는 문제 등 역시 의제로 다룰 전망이다.
시 총서기 겸 주석의 방일을 계기로 교체되는 청 대사는 지린(吉林)성 창춘(長春) 출생으로 청1972년 중일 국교 정상화 이후 최초로 일본에 파견된 국비 유학생 중의 한 명이었다. 이후 외교관이 돼 주일 대사관 참사관, 공사 등을 역임했다. 일본 근무 경력은 총 25년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또 최장수 중국 주일 대사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주일 대사로 부임하기 직전에는 2008년부터 서울에서 1년 반 동안 주한 대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청 대사의 후임으로 예상되는 쿵쉬안유 외교부 부부장 역시 일본통으로 공사 등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교부 내에서는 드문 소수민족 출신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