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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공사장 용접불티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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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4. 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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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화재 주의하세요
용접화재 주의 포스터./제공=영덕소방서
경북 영덕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건축공사 현장이 늘어나고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로 피해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1823건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288명(사망 20명, 부상 268명)이다.

또 지난해 2월 4일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주상복합아파트의 상가건물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철거작업 중 용접기 불꽂이 주변에 튀어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으로 철거작업자 등 4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건설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대형건설 현장의 경우 자재를 지하주차장 등 내부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발생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영덕소방서는 이러한 공사장 화재를 막기 위해 용접작업장 주변 15m이상 안전거리 확보하고 가연물 등을 쌓아두거나 놓아두지 말고 소화기 및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 초기소화에 대비하며 용접불티가 날아가지 않도록 방지포를 씌워서 작업하는 등 관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공사장 용접작업에 의한 화재은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됨으로 사업주 및 공사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사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공사장 실태점검을 통해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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