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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수기 ‘주말’ 상습정체 고기로 680m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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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9. 04.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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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고기로
길이 2km ‘용인도시계획도로’(중로3-177호선)./제공= 용인시)
용인/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그동안 성수기 주말에 상습정체를 빚던 수지구 고기동 일대 교통 개선을 위해 고기유원지 입구~용서고속도로 하부의 680m 구간을 오는 12일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곳은 성수기 주말에 교통체증으로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기존 고기로 일부 구간을 확장하고, 고기로 대체도로를 신설하는 총 2㎞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로3-177호선) 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중 시민불편 완화를 위해 공사가 완료된 1차 구간이 12일 먼저 개통되는 것이다.

고기동 일대는 주변지역 도시화로 비좁은 기존도로 주위가 개발되면서 지속적으로 상주인구가 늘고, 고기동 유원지와 이 일대 식당가를 찾는 방문객들로 상습체증을 빚어왔다.

이에 용인시는 먼저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의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용서고속도로 하부~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왕복 1차선도로를 확장했다.

용인시는 신설구간인 용서고속도로 하부~낙생저수지 입구 1.32㎞ 구간은 2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마친 뒤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통수요가 많은 구간을 우선 개통해 고기동 일대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남은 2차 구간 공사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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