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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별 작가는 바로 이 접점에 대한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의 작업에 주된 재료는 이면지를 활용한 종이죽이다. 다양한 사연이 담긴 이면지가 접착제, 물감 등과 섞여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은 작가에게 있어 자기 수행의 과정이기도 하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평범한 삶조차 꿈꾸기 힘든 현실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상실보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임계점’을 통과한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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