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팬오션, 하반기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12010008553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4. 12. 08: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하나금융투자는 12일 팬오션에 대해 하반기에 운임 상승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건화물선 운임 급락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팬오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903억원,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4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동절기 철강 감산에 따른 철광석 수입 둔화, 브라질 Vale사의 철광석 광미댐 붕괴사고에 의한 수출 차질, 호주의 싸이클론(베로니카)로 인한 일부 항구에서의 철광석 공급 불가항력 선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건화물 해상물동량이 급격하게 감소, 운임이 급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 1271포인트로 마감했던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2월 중순에는 600포인트를 하회한 이후 4월 초 현재 725포인트를 기록 중”이라며 BDI 급락이 하반기와 2020년 운임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부터 중국의 당산, 한단 등 일부 도시들을 제외하면 동절기 철강 감산이 완료되고 3분기에는 이들 도시들 또한 감산 규제가 해소돼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브라질 이외 지역들의 철광석 증산이 기대되며 2020년 IMO의 황산화물 규제와 맞출려 최근 운임 급락의 영향으로 지난해 급감했던 노후선박들의 해체가 가속화되며 하반기 BDI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