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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14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6316야드)에서 끝난 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000만엔·약 6억1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등으로 3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9언더파 207타가 된 신지애는 기쿠치 에리카와 다케오 사키를 1타차로 제치고 올 시즌 개막 후 5개 대회 연속 일본 선수들의 우승 행진을 저지했다. 우승 상금 1080만엔(1억1000만원)을 따낸 신지애의 정상 탈환은 작년 11월 메이저 대회인 리코컵 우승 이후 5개월 만이자 JLPGA 통산 22승째다.
첫날 4언더파 공동 선두로 시작한 신지애는 2라운드 들어 10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면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후반 3타를 잃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이날 최종 라운드에 돌입해 다시 역전극을 일궈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하늘·이민영·배선우가 나란히 1오버파 공동 25위에 올랐고 안신애는 공동 45위(3오버파)로 부진했다. 반면 이보미와 윤채영은 앞서 컷 탈락하며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