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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8회 서산뜸부기쌀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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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4.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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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30주년 기념, 5천여 동호인 레이스 만끽
서산시, 제18회 서산뜸부기쌀마라톤대회...성황리 폐막
지난 14일 ‘제18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18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5000여명이 넘는 동호인과 참가자 가족, 대회 관계자, 시민 등 총 7000여명이 함께해 서산시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10㎞, 5㎞, 풀코스 5인 단체전 등 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남자 풀코스는 최진수 선수(런닝아카데미)가 전년보다 1분 7초 앞당긴 2시간 38분 16초, 남자하프코스는 김회묵 선수가 전년보다 1분 42초 앞당긴 1시간 12분 42초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풀코스는 이정숙 선수(3시간 9분 4초)가, 여자 하프코스는 이지윤 선수(1시간 26분 18초)가 1위를, 10㎞ 부문에서는 남자 지명규 선수(35분 14초), 여자 박소영 선수(39분 44초)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 걸그룹 포켓걸스 초청 공연, 양승조 도지사,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마라톤 동호인들을 위해 건강체크, 먹거리 장터, 교통안전캠페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 서산지역자활센터 등에서 뜸부기쌀로 만든 모시송편과 누룽지 등을 포함시켜 장애인생산품 판로 개척 및 서산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출발에 앞서 풀코스 100~300회 참가자 이영길 외 4명에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꽃다발을 전달해 마라톤 동호인들의 사기를 복돋아 줬다.

마라톤 동호인 이명호씨는 “서산 마라톤 대회는 다양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함께 해주신 시민과 서산시를 찾아 주신 마라톤 동호인 여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서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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