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25일 회담 뒤 베이징발, 김정은 26일까지 체류"
NK뉴스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 빌딩S서 회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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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회담은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의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릴 것이며 김 위원장은 대학 내 호텔에서 묵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과 함께 230명의 방문단이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찾을 것이라며 전용열차는 24일 새벽 북·러 국경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푸틴 대통령은 25일 회담 뒤 곧바로 중국 베이징(北京)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26∼27일)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지만 김 위원장은 26일까지 현지에 체류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의 방문지 중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러시아 태평양함대 군사·역사 박물관, 마린스키 극장(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연해주 분관 등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또 2002년 8월 20~24일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묵었던 현지 ‘가반’ 호텔이나 부친이 당시 방문했던 빵 공장 ‘블라드흘렙’ 등도 둘러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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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딩S에는 넓은 홀이 있고 다른 건물과 떨어져 있어 매년 9월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의 합동기자회견장으로 쓰이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번에도 이 건물이 기자회견용으로 준비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회담은 북·러 접경 지역의 조선·러시아 우호의 집 등 다른 곳에서 열릴 것 같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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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킨 교수는 “이 대학 캠퍼스는 푸틴 대통령의 동방 관저라고 불릴 만하다”면서 “2012년 푸틴 대통령의 개인적 지시로 지어졌고, 그는 이곳을 좋아해서 거의 매년, 주로 초가을에 방문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방문 기간에 대체로 캠퍼스에 머무르며 귀빈실을 갖춘 영빈관에서 묵는다고 루킨 교수는 덧붙였다.
극동연방대는 러시아가 매년 9월 동방경제포럼을 여는 곳이라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상이 찾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한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이곳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6년 이곳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