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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를 1개 잡는 동안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등의 난조를 보이며 한꺼번에 5타를 잃었다.
5오버파 76타 공동 122위로 출발한 박성현은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그는 마지막 대회 출전이었던 3주 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28.6% 등의 완전히 무너진 샷 감 때문에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후 짧은 휴식에 들어갔지만 기량이 금세 회복되지는 않은 모양새다. 부진의 원인은 퍼팅으로 이날 퍼팅 수가 36개에 이르렀다.
반면 박인비는 순항했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5위로 오른 박인비는 6언더파 64타로 스테이시 루이스·해나 그린 등이 형성한 선두 그룹을 3타차로 쫓았다.
박인비가 작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지긋지긋한 아홉수를 극복하면 통산 20승을 채운다.
이밖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19위(1언더파 70타)로 김세영, 유소연,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