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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승리 스캔들로 치명타, 복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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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4.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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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친한 일본 아오야마 고지와 엮인 것으로 알려져
탈세 사건으로 처벌받은 이후 자중 중인 중국의 스타 판빙빙(范冰冰·38)이 한국의 버닝썬 사건과 승리 스캔들에 엮였을 가능성이 농후해지면서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당초에는 4월 경에는 복귀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적지 않았으나 전혀 예상치 않은 묘한 상황에 직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복귀가 영영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판빙빙
판빙빙과 아오지마 고지. 판빙빙이 승리와 연결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해주는 증거로 부족함이 없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승리와 판빙빙은 별로 관계가 없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중간에 승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일본의 건설업자 아오야마 고지(靑山光司·45)와 판빙빙이 상당히 밀접한 관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실제로 둘은 친밀한 관계일 가능성이 농후한 증거도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함께 찍은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승리→아오야마 고지→판빙빙으로 연결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진짜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아직까지 승리가 판빙빙과 교류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개연성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숙 중인 판빙빙에게는 치명타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승리 게이트는 중국에서도 아주 질이 좋지 않은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판빙빙으로서는 살얼음 판 위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판빙빙은 지금 미용실을 새로 열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엄청난 부를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처지에서 볼 때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뭔가 할 일을 찾기 위해 그랬다는 쪽으로 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 아마도 그녀는 승리 스캔들이 자신에게도 불똥이 튈 것을 예견한 것은 아닐까. 현재로서는 아니라고 하기 힘들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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