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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롯데 감독 신경전에 벤치클리어링…정수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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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4. 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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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두산이 9-2로 크게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 정수빈이 롯데 투수 구승민이 던진 공에 등을 맞고 쓰러졌다.

이에 김태형 두산 감독은 홈플레이트 근처까지 나와 공필성 롯데 수석코치와 투수 구승민에게 무엇인가 말하자 양상문 롯데 감독이 항의했다. 두 감독의 설전은 결국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다.

다행히 물리적인 충돌 없이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한편 정수빈은 병원 검진 결과 갈비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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