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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동반자사업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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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4. 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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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국가 무형문화유산 전수자 및 탈춤관련 전문가 안동 체류 연수
지난해 탈춤축제 문화동반자 공연
안동시가 지난해 개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문화동반자사업 참여 국가 관계자들이 전통공연을 하고 있다./제공=안동시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

29일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사업 중 하나인 ‘문화동반자사업’은 개발도상국 국가의 문화예술인과 체육전문가를 2~5개월간 한국에 체류하게 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수하고 이를 자국에 돌아가 전파하게 하는 문화 레지던시사업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탈춤 관련 예술인 초청 교육’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9년간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0년 연속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안동축제관광재단의 ‘탈춤 관련 예술인 초청 교육’ 사업 일정은 5~6월 초까지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부탄 등 4개국 4명의 무형문화유산 전수자 및 탈춤관련 전문가를 서류심사와 전화면접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동반자들은 7월부터 안동에 체류하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사물놀이, 한국무용,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연수받게 된다.

또 11월에는 5개월간 연수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최종발표 공연도 진행한다.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문화교류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한 국가는 9년간 14개국 총 35명이며 문화동반자사업 참여자와 문화 활동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이를 위해 안동지역의 문화관련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전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동반자들이 월영야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해 공동의 창작활동 및 각국의 전통공연을 통해 역량을 뽐내고 관련 예술인과 축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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