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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스크린골프, 골프존 1분기 매출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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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5. 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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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로고
골프존 로고. 사진=골프존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골프가 상종가다. 업계를 선도하는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2019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분기 매출은 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골프존은 1분기 매출에 대해 “골프존 가맹사업 확대에 따른 시스템 판매 매출 증가와 마케팅 차별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골프 인구수 증대 및 미세먼지 위험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가 증가한 것도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맹전용 상품 ‘투비전’ 시스템의 판매 성과는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투비전의 영업 시스템은 4월 기준 전국 6000여개를 넘어서며 가맹점 수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게 골프존 측의 설명이다.

2019년 1분기 실적은 최근 수년간 보여 온 성장 둔화를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골프존의 또 다른 성장 신호로 해석된다.

2017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맹사업 골프존파크의 매장 수는 4월말 기준 978개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상반기 내 10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존은 대규모 GDR 직영사업을 통해 국내 골프연습장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영남, 호남 지역으로 순조롭게 확장해 현재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해 골프존 기획실장은 “고객들에게 가맹전용제품인 투비전이 우수한 상품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가맹점 개설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 안착 중인 가맹사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되는 GDR직영사업과 해외 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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