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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충남장애인농구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경기에 참가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광역시지적농구단’, ‘김제 지평선농구단’, ‘아산빅스’, ‘아산드림챌린져’, ‘군포시 빅스 시민농구단 A, B팀’, ‘예산군 패션농구팀’, ‘전라북도장애인농구협회’, ‘노와길 447 농구팀’, ‘충북 제천 청암학교’,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농구팀’, ‘당진 던지면 들어가유’ 등 12개팀이 출전해 조별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농구대회 참여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체장애인복지관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회 문의는 충남장애인농구협회 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