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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7일(한국시간) 공개된 5월 첫째 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4.96점을 얻어 지난 주 15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유소연(29)은 직격탄을 맞으면서 3계단이 하락한 12위(4.61점)로 ‘톱10’에서 탈락했다. 전날 끝난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승리를 거두고 통산 8승 중 4승을 연장전에서 수확한 ‘강심장’ 김세영은 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 5위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의 재도약과 유소연의 탈락으로 톱10에 오른 한국 선수는 4명을 유지했다.
1위는 5주 연속 고진영이다. 고진영은 지난 주 7.38점에서 0.06점이 더 올라 7.44점으로 독주채비에 들어갔다. 2위는 호주 동포 이민지(23·호주)로 6.80점이다. 계속해서 3위 박성현(26·6.61점), 4위 아리야 쭈타누깐(24·태국·6.03점) 등이 6점대 이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는 5.22점의 6위 박인비(31)까지 4명이 톱10에 포함돼 있다.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대형 루키 이정은6(23)은 20위에서 17위(4.00점)로 상승했다.
5월 첫째 주 남자 부문에서는 톱10의 변화가 없었다. 이번 주 9.6790점의 더스틴 존슨(35·미국)은 지난 달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2위 이후 4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전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라 역전을 기대했던 저스틴 로즈(39·미국)는 0.7051점차로 여전히 2위(8.9739점)에 머물렀다. 3위는 8.7032점의 브룩스 켑카(29·미국)이고 4위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8.0190점), 5위 저스틴 토머스(26·미국·7.5856점) 순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는 7.5322점으로 6위 자리를 지켰다.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한 맥스 호마(29·미국)는 1.3527점을 거둬 지난 주 417위에서 315계단 상승한 10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24)가 54위(2.3305점)로 가장 좋았고 웰스 파고 챔피언십을 기권한 안병훈(28)은 한 계단 내려간 57위(2.2345점)에 자리했다. 임성재(21)는 60위(2.1085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경 오픈을 우승한 이태희(35)는 지난주 545위에서 299위로 올라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