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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는 천년왕조 신라시대의 역사 콘텐츠를 각색해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희생의 번민을 화려하게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천년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춤과 음악으로 형상화해 신라 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 제작 극장인 ‘정동극장’의 브랜드 공연으로 현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경주가 아닌 용인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기회다.
‘에밀레’는 천년왕조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8살에 등극해 23살에 요절한 혜공왕의 비극적 탄생 설화와 에밀레종(성덕여왕 신종) 설화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에밀레는 기존의 설화에서의 어린아이의 모습과는 달리 가상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을 구성하는 8장의 장면들은 탄생과 세월, 대관식, 대립, 사랑, 탐욕, 운명, 귀의 등으로 각각의 주제를 담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그려낸 8장의 장면들은 각 장마다 주제에 맞춰 공간의 변화, 무대 연출, 음악의 변화 등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정치적 핍박과 신분적 간극을 넘나드는 ‘혜공’과 ‘에밀레’, 젊은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희생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와 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