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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시 최초로 조성될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 Free) 환경 설계를 반영해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일반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 등의 교통 취약 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산을 오르고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 참석자 120명 중 대부분이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휠체어를 탑승한 장애인들이어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이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 참석자는 “생애 한 번도 하지 못하였던 숲길을 거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4천만원과 시 예산 3억6천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시에서는 3억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해 이번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의 준공에 발맞춰 공중화장실, 급수대 등의 추가 편의시설 보완도 함께 완료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교통 약자와 장애인 등이 그동안 활동 제약으로 인해 할 수 없었던 공원이나 숲길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리 시민이 함께 누리고 대우받는 시민 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