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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카드형 지역 화폐 ‘구리사랑카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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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05.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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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억원 규모로 골목 상권·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리기 기대
구리시, 카드형 지역 화폐 ‘구리사랑카드’ 발행2
구리시 지역 화폐 ‘구리사랑카드’
경기 구리시는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0일 지역 화폐인 구리사랑카드’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리시가 올해 발행하는 지역 화폐 규모는 총 55억원으로 정책 발행 35억원(청년기본소득 29억원, 산후조리비 6억원)과 일반 발행 20억원을 목표로 한다.

‘구리사랑카드’는 충전식 카드형으로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장(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소매상점, 편의점, 병의원, 약국등)의 경우에는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연 매출액에 제한이 없다. 단 백화점,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 및 사행업소, 주유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구리사랑카드’ 발행 기념으로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충전 금액의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축제와 명절 전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발행 기념 이벤트 후에도 6%의 인센티브를 이어갈 계획이다.

개인 혜택 한도 구매액은 월 50만원, 연 600만원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아울러 온라인 신청의 경우에는 ‘경기지역화폐’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신청하면 된다. 3∼5일 이내에 카드를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이달 중 NH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 등록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화페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함을 보완하고 지류 및 모바일 화폐 발행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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