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밀양문화재단과 주변 상인 등에 따르면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기간인 16~19일 행사장 운영 요원 등에게 식권을 배부했다. 이 식권은 행사장 인근에 있는 J식당, Y돈까스, M식당, S식당, S칼국수 등 5곳 일반음식점과 아리랑 먹거리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관변 단체 식당인 S운동 등 9곳만 이용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밀양전통시장 한 상인은 “밀양시가 행사를 하면서 특정업소를 지정해 이용하게 하는 것은 반칙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행사장 주변 사람들만 밀양 시민으로 우대 받고 특혜 받아야 하느냐? 시가 밀양전통시장 살리기를 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식당 지정은 행사 지원인력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을뿐 특혜를 준 사실이 없다”며 “추후 이를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