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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안동섬촌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의촌 다방, 1년 후 우체통, 연날리기 체험,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경매, 보리밭 걷기, 지역동호인 공연마당, 전국 사진 촬영대회,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안동호 섬마을은 지난 30여년간 낙동강 상류 수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작이 이뤄져 농약에 의한 부영양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가지고 있던 곳이었다.
지난해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동상공회의소·의촌리 마을주민이 함께 노력해 친환경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이를 관광명소로 개발해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4일간 열린 행사에 전국에서 4만여명이 방문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올해 축제는 의촌리 마을주민 주관으로 열려 더욱 더 의미가 크다.
김태성 시 댐업무팀장은 “이번 축제는 도산서원, 선상수상길, 이육사 문학관 등 안동 3대 문화권 사업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문화관광형 농촌축제라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