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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로파 결승서 아스널 4-1 대파…로만 시대 18번째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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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5. 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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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SHOT-FBL-EUR-C3-CHELSEA-ARSENAL-FINAL < (AFP)
/AFP연합
잉글랜드 팀끼리 맞붙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2골 1도움을 폭발한 에덴 아자르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L 결승전에서 아자르와 올리비에 지루,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골을 묶어 알렉스 이워비가 한 골을 만회한 아스널을 4-1로 꺾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에만 5골을 뽑아냈다. 첼시는 후반 4분 에메르송의 예리한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몸을 던지는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또 후반 15분 첼시의 추가골이 터졌다. 아자르가 왼쪽 측면에서 페드로에게 정확히 패스했고, 페드로의 왼발 슈팅이 아스널 골문을 갈랐다.

또 첼시는 후반 19분 지루는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아자르가 침착하게 성공했다.

아스널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워비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첼시는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아자르는 지루와 2대2 플레이를 통해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했고, 지루의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막판 라카제트, 오바메양의 연속 슈팅으로 첼시를 두들겼지만 첼시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아스널은 외질 대신 투입한 조 윌록이 몇 차례 찬스를 맞았지만 골문을 연달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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