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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ㆍ박성현, US여자오픈 최종일서‘ 5타차 극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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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9. 06. 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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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YONHAP NO-3503> (USA TODAY Sports)
이정은6. 사진=USA투데이연협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꿈의 US 여자 오픈 우승을 노리는 한국인 ‘빅3’의 행보가 엇갈렸다. 박성현과 고진영은 불가능할 듯 보이지만 희박한 불씨를 살렸고 박인비는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CC(파71)에서 계속된 LPGA 투어 US 여자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등으로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 박성현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1타에 그쳤다.

둘은 나란히 중간 합계 2언더파 211타가 되며 공동 12위권에 머물렀다. 사흘간 7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로 뛰쳐나간 류위(24·중국)에 5타가 뒤진 채로 마지막 날 대역전극을 노려야 할 처지다.

5타차는 극복하기 쉽지 않은 스코어지만 상대 선수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어서 희망을 풀을 수 있다.

반면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와르르 무너진 박인비는 무려 4타를 잃고 중간 합계 2오버파 215타를 기록했다. 공동 35위권의 박인비는 사실상 우승이 힘들어졌다.

한국 선수로는 신인인 이정은6이 가장 상위에 랭크됐다. 이날 2타를 더 줄여 선두에 2타차인 5언더파 208타다. 뒤이어 유소연은 3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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