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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상면 행현2리, ‘축령산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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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06. 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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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업인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마을에 선정
경기도생태관광거점마을 사업설명회
가평군이 ‘축령산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하고 있다./제공=가평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마을 공모사업에 가평군 상면 행현2리 마을이 선정됐다.

7일 가평군에 따르면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도하는 첫 사업이다. 경기동부는 강·숲, 경기북부는 DMZ, 경기서부는 서해안 등을 주제로 한다.

가평군은 지역내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 능력을 보유한 마을리더와 마을주민들의 조직과 역량을 고려해 2개 마을을 이번 공모사업에 출전시켰다.

총 4단계의 세부평가 및 선정절차 등을 거쳐 상면 행현2리가 경기동부권역 사업부문에 최종 선정된 것은 도내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내년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사업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축령산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행현리 산 172번지 외 2필지 7천여평 규모의 마을야산을 활용하여 아침고요푸른마을 체험장 시스템을 재편해 생태체험으로 전환하고 축령산 잣나무숲과 아침고요수목원 경관요인을 연계하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전략을 추진한다.

또 농촌체험마을 세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힐링관광을 적용한 생태관광체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면 행현2리는 축령산 및 아침고요수목원에 인접하여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충분하나 이를 활용한 관광인프라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축령산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얻은 경제적인 수익과 주민역량 및 능력,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마을회 중심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면 행현2리 마을은 사업설명회를 거쳐 현재 5단계 과정인 워크숍, 예산교부, 사업운영 및 밀착형 컨설팅 실시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과 경기관광공사는 마을주민들의 사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부적인 매뉴얼을 작성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마을 공모사업 지원대상과 자격요건은 매우 까다롭게 정해졌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마을 단체를 대상으로 필요시 생태관광마을(지역)과 생태관광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단체(사회적 기업 등)가 함께 협의체를 신규로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예산 교부 시까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제출 대상에 한해 선정 심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신규 협의체는 기존 민간단체의 등록증 제출) 규정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명확하게 확보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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