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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박영남의 ‘Monet befor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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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6. 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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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박영남
Monet before Me(162.2x130.3cm Acrylic on canvas 2019)
박영남 작가는 해가 뜨면 작업을 시작해 해가 지는 시간이 되면 멈추고, 전등을 켜지 않은 채 작업실에 들어오는 햇빛에 의존해 작업을 한다.

‘자연’은 그에게 주된 작업의 영감이자 주제이다. 작가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는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에 대한 오마주로, 자신의 작품 제목을 ‘Monet before Me’로 지었다.

그는 “자연을 모티브로 작업을 시작하나 끝날 때가 되면 색채만 남는다”며 “‘색채는 곧 형태’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굳이 자연을 묘사하지 않아도 색채라는 덩어리가 캔버스에 발려지는 순간부터 또 다른 ‘자연의 형태’로 환원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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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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