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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친숙한 상징인 물, 불, 산 등을 독자적 형태로 재현했고, 한국의 전통색채인 오방색을 끊임없이 연구해 현대적인 미감으로 표현했다.
특히 1990년대 후반에 시작한 ‘풍수’ 시리즈는 오승윤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한국 고유의 무속신앙과 도교사상이 깃든 전통적 상징체계들이 자연주의 사상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예술은 내 삶의 목적이다. 내 작품의 영원한 명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이며 평화이다”며 생전에 자신의 작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작가는 꾸준히 전통의 뿌리를 찾고자 노력했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