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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비거리 대회인 ‘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이 본선까지 마무리한 가운데 최종 결승전에서 비거리 312m를 작성한 김민성(32)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비거리 312m는 프로 선수들에게도 어려운 수치다. 이는 한국남자프로골프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284m)을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다. 김민성은 지난해 우승자가 작성한 비거리 263.3m보다도 48.7m를 더 날렸다.
결승전에서만 괴력을 발휘한 것도 아니다. 김민성은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 8강에서 역대 최고인 321.4m를 적어냈다. 이에 힘입어 우승과 함께 최고기록상도 거머쥐는 등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우승자 김민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콤팩트 SUV 자동차인 ‘푸조 2008’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천 힐데스하임CC에서 캐디로 근무 중인 김민성은 “세계 장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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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 티업비전2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뤘다. 본선 진출자들은 최근 경기도 파주 타이거CC에서 비거리의 제왕 자리를 두고 결전을 벌였다. 1차 대회를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2차 대회를 진행했다.
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에서는 여성 장타자를 위한 갤러리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평숙 참가자가 비거리 236m를 작성하면서 여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기록은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비거리 1위인 김아림(24)의 평균 265야드(242.3m)에 육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