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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원실 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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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6.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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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역할 숙지 및 민원실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
0611(민원실 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
11일 창녕군청 민원실에서 한정우 군수(오른쪽)가 지켜보는 가운데 민원실 근무자·경찰 등이 공동으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11일 군청 민원실에서 폭행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2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 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역할의 숙지여부와 민원실 비상벨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연출해 진행했다.

효과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벨 작동 시 관할 경찰서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 핫라인 체계를 구축했으며 반기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최근 지자체 민원실 폭행사건 증가로 위험에 노출된 공무원과 민원인의 불안감이 높은 현실에서 이번 모의훈련이 민원실의 안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실 내 청원경찰 배치 등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녹음전화 설치 등으로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원공무원 대상 힐링프로그램 실시와 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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