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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봄배추 대만으로 수출…수확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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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6. 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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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재배 목표물량 전년대비 232% 증가
영덕 봄배추, 대만 수출 선적 위한 수확 장면
영덕군 주민들이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봄배추를 수확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계약재배하고 있는 봄배추를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수확작업에 들어갔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봄배추 대만수출은 24농가 27㏊로 1700톤을 계약했으며 수출가격은 ㎏당 185원으로 포기당(2.5㎏ 기준) 463원이고 300평 당 139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이번 봄배추 대만수출 계약은 배추생산농가와 청명, 부림교역, 헤뜨메농산, 모닝팜 4개 수출업체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목표물량이 지난해대비 232%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영덕군의 봄, 가을배추 수출 목표는 3000톤이다.

배추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산지폐기 등의 문제로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채소품목 중 하나다.

군은 이러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완준 군 유통기술과장은 “영덕배추는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지난해 대만에 수출해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아 봄배추를 순조롭게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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