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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23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남홍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용인시는 2020년 6곳, 2023년 6곳 등 총 12곳 187만 6000 평방미터의 면적에 추정 보상비만 2059억 원에 달하는 공원구역이 해제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그럼에도 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기보다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실정이다. 수천억 원이 넘는 대형공사는 따지지도 않고 시행해 온 용인시가 공원 부지를 아무런 대책 없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한다고 하면 과연 어느 시민이 이를 이해하고 수긍하겠는가”고 따졌다.
남 시의원은 “복지예산과 대규모 사업에 따른 비용의 증가로 인해 공원 추진이 어려웠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20여년을 버텨왔다면 이는 심각한 직무유기이다”며 “인구와 재정은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행정력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지는 않은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공원행정을 비롯한 시민의 삶과 밀접하고 시급한 현안을 바로잡을 시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라도 용인시는 (공원조성의) 시급한 과제해결을 위해 마른수건을 짜내는 심정으로 행사성과 소모성 예산을 과감히 축소·폐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