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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클래블랜드와 홈 4연전 최종전에 지명타자로 1번에 배치됐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9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끝냈다. 시즌 타율은 0.280(264타수 74안타)으로 하락했고 출루율 0.383, 장타율 0.500 등이다.
이날 클리블랜드의 우완 영건 셰인 비버(6이닝 5피안타 2실점 8탈삼진 등)와 맞붙은 추신수는 1회말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2회말 2사 2루 두 번째 타석도 좌익수 직선타가 나왔다. 5회 1사후 세 번째 타석은 2루수 땅볼을 쳤고 8회 마지막 타석 역시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우완투수 A.J. 콜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때렸는데 큼지막한 타구가 워닝 트랙에서 호수비에 잡혔다.
추신수가 아웃된 8회 1사후 텍사스는 다니 산타나와 엘비스 안드루스의 연속 홈런이 터져 나오면서 4-1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이너는 8이닝 3피안타 1실점의 역투로 시즌 7승(1패)째를 따내며 텍사스의 4-2를 이끌었다. 2연패 탈출한 텍사스는 시즌 40승 35패를 마크했다.
지금 페이스라면 텍사스와 끝까지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클리블랜드는 39승 35패다. 와일드카드 경쟁팀과 맞대결에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는 두 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