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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창녕군 영산면장, 퇴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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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6.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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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공직생활 마감, 인재육성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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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창녕군 영산면장이 21일 영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
제29대 김종현 경남 창녕군 영산면장이 지난 21일 영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로연수 퇴임식을 갖고 41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23일 창녕군에 따르면 김종현 면장은 영산면 성내리가 고향으로 1979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해 1985년 창녕군으로 전입해 근무하다 1999년 담당주사로 승진, 교통행정담당, 복합민원담당 건설행정담당 생태기획담당 민원담당 기획담당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 군 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그 해 7월 1일 고향인 영산면장으로 부임한 후 2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여민동락과 위민봉사의 행정을 실천해오다 이 날 영예로운 공로연수 퇴임을 맞이했다.

퇴임식에는 한정우 군수, 박상재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김 면장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틈을 내어 영산면 청년회 등에도 몸을 담아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퇴임에 즈음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기)에 지정 기부했다.

김종현 면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 마무리를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가장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퇴임 후에도 계속해서 고향에서 살아가며 고향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언제라도 발 벗고 나서서 협조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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