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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원실에 외국인.사회적약자 전용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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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6. 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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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민원
성남시는 외국인·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민원창구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경기 성남시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에 외국인·사회적약자 전용창구를 개설,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외국인 민원 창구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거소신고사실증명, 출입국사실증명, 여권발급 안내 등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 곳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 언어 등으로 제작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 안내 및 지방세 납부 안내 책자를 비치해 외국인들이 생활법률을 알기 쉽도록 했다.

지난 5월 말 현재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9315명으로 국적은 중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순이다. 지난해 외국인 관련 민원 처리 건수는 1만3346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도 운영중이다.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에는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상담 테이블을 별도로 마련하고 안내도우미를 배치했다.

또 휠체어, 점자책, 확대경, 돋보기 등을 빌려 쓸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측정코너, 유아놀이방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소외되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민원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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