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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과 부적절 소문 홍금보 한국계 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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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6. 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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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5세로 모친이 한국 여성, 연예계와는 거리
홍콩의 유명 궁푸 스타 훙진바오(洪金寶·67)는 여러모로 문제적 인물이라고 해도 괜찮다. 무엇보다 그의 주변을 살펴보면 진짜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 우선 조상이 예사롭지 않다. 증조할아버지가 청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민국 정부 시대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홍술조(洪述祖)라는 것이 정설이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혼한 전 부인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다. 한국인 조은옥 씨로 알려져 있다. 지금 홍콩에 거주한다고 한다. 재혼한 현재 부인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무려 13년 아래의 미스 홍콩 출신 배우인 가오리훙(高麗虹·54)이다. 이 정도 되면 판빙빙(范冰冰·38)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이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아야 한다.

훙진바오
훙진바오의 막내딸 훙쉬위(왼쪽). 35세의 노처녀로 결혼 때문에 아버지의 애간장을 녹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른쪽은 오빠와 조카들./제공=진르터우탸오.
그는 조은옥 씨와의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막내딸을 제외한 아들 3형제는 아버지처럼 모두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다. 반면 고명딸 훙쉬위(洪煦楡·35)은 은행원으로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기야 어머니를 닮은 미모에 연예계 집안의 일원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그녀가 아직 독신이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스펙만 보면 주위가 시끌시끌해야 한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부모와 오빠들이 딸과 여동생이 노처녀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는 것이 진르터우탸오의 전언이다. 아마도 너무 대단한 집안의 여성이라서 지레 겁을 먹고 총각들이 주위에 얼쩡거리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훙진바오는 본인이 원하는 것은 다 이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딱 하나, 고명딸의 결혼 만큼은 마음대로 못한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천하의 훙진바오도 안 되는 것이 있는 것을 보면 세상은 역시 공평하다고 단언해도 괜찮지 싶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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