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청사에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 수출 규제 강화 발표에 따른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해 관련 동향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반도체협회·디스플레이협회가 참석했다.
점검회의에서 정부와 업계는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산업부와 업계는 일본의 예상 가능한 조치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산설비 확충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핵심 소재·장비·부품 공급 안정성과 기술역량 확충 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도 곧 발표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긴밀한 협의채널을 유지하고,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관 공조를 통해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해 오고 있다”고 했다.
같은시각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성윤모 장관 주재 ‘수출전략회의’에 참석한 전세원 삼성전자 부사장은 행사를 마치고 ‘관련 소재의 국산화 필요성’, ‘일본 조치에 따른 구체적 손실’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