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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R&D비용 증가...2분기 영업익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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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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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유한양행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 대상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4%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395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4% 줄어든 9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에나 길리어드 외 신규 고객사 매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간 연결 매출액은 1조6269억원,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유한킴벌리는 구조조정 효과로 지분법이익 15% 증가가 예상되고 연구개발비용은 작년 1070억원에서 올해 145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날 베링거인겔하임 대상 NASH(비알콜성 지방간)치료제 기술을 총 계약규모 8억7000만달러로 대규모 수출에 성공한다고 밝히면서 매 분기 계약금 40억원이 안분이식으로 될 것으로 봤다. 구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예상 순이익 939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26.6배를 적용한 영업가치는 2조4959억원”이라며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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