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읍 교촌리는 마을 한가운데 향교가 있고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나들이객이 몰려오는 곳이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낡고 오래된 주택과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로 밤에는 우범지대로 인식돼 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22억5000만원(국비 20억원 등)을 투입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골목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들고양이들의 아지트였던 마을 뒷산(성산)을 모두 함께 산책하고 즐기는 건강한 숲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아이 유모차와 장애인들의 휠체어도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는 ‘누구나 편한길’이 만들어 진다.
특히 마을입구 어린이집이 이전하면서 빈 공간은 인근 학부모의 쉼터 공간과 주민카페로 변신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마을은 도시를 구성하고 지탱하는 세포와 같아 결국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 수 있다”며 “마을 공동체에 주민참여를 높여 참여하고 소통하는 밝고 건강한 한반도 첫 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