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유명한 탕웨이(湯唯·40)를 비롯해 치웨이(戚薇·35), 장리(張儷·35), 류이페이(劉亦菲·32)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그저 내로라 하는 여성 스타라는 사실 이외에는 공통점이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들의 연애사를 살펴볼 경우는 답이 바로 나온다. 바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이나 열애를 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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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제공=진르터우탸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도 그렇다고 해야 한다. 우선 탕웨이의 경우는 한국의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 딸 하나 낳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
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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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웨이와 이승현./제공=진르터우탸오.
치웨이도 같은 케이스에 속한다. 이승현과 가정을 꾸렸다. 이외에 장리의 경우는 주진모와 열애를 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류이페이는 송승헌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으나 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미 있는 것은 진르터우탸오가 이 기사를 올리면서 네 명의 배우들이 한국으로 유괴됐다는 표현을 썼다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중국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해 이런 공격적 단어를 사용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당연히 크게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는다. 댓글들을 봐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유괴돼 돌아왔다는 것과 같은 재치 있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진짜 그렇지 않나 싶다. 하기야 한국 여성 연예인들도 중국으로 시집을 간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을 보면 굳이 크게 기분 나빠할 필요도 없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더구나 결혼은 지극히 프라이버시적인 선택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