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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카뱅 지분 처분으로 700억 세전이익 발생...올해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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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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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카카오뱅크 지분 중 16%를 주당 5000원에 처분을 결정해 약 700억원의 세전이익이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 중 16%를 주당 5000원에 처분을 결정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약 700억원의 세전이익이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연간 이익 전망치를 7675억원으로 직전대비 9% 상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과 관련해 “카카오뱅크의 빠른 여/수신 성장 속도를 감안할때 동사의 자본 투여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지분 매각 이후에도 지분율은 2대 주주를 유지할 것”이라며 “한국금융지주 ROE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세전이익은 1조575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도 우수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으며 3분기에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다면 달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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