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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 현지 판매 부진으로 실적 부진 불가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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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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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내 이니스프리와 마몽드의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영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890억원, 1118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32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둔화되고 있는 면세 채널 성장률과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 현지 판매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몽드, 라네즈, 아이오페 등 중저가 브랜드의 상대적 수요 약세로 시장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백화점, 방판, 전문점, 할인점 모두 역신장하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중에서도 멀티샵으로 채널 전환 중인 아리따움은 전년대비 15%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현지에선 설화수와 헤라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니스프리와 마몽드의 경우 매출액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장 많은 마케팅 비용을 들이는 이니스프리의 경우 마케팅 효과도 없고 역신장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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