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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페이 사업 분할 법인 가치 2조원 될 듯...성장 잠재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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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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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5일 네이버에 대해 올 하반기에는 라인페이의 사업 비용이 축소되고, 네이버페이 사업 분할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라인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9억엔으로 적자 전환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라인페이의 송금 프로모션 진행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적자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인페이는 2분기 송금 프로모션에서 60억엔 수준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했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라인의 사업 비용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날 네이버가 국내 테크핀 사업을 본격화하고 독립성 강화를 위해 네이버페이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을 11월1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신규 법인은 미래에셋대우로부터 5000억원 이상 투자받을 예정으로 네이버파이낸셜 가입 가치는 1조7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성장 잠재력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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