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9월1일부터 마그네틱 인식 카드대출을 거래건당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2020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제한된다. IC칩이 탑재돼 있는 신용카드의 경우 대출 이용에 제한이 없다.
다만, IC칩 훼손 등으로 자동화기기에서 카드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마그네틱 인식 카드대출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해외에서 발급한 카드는 해외카드사가 카드대출 승인여부를 결정하기 떄문에 이번 제한대상에서 제외된다.
카드사와 자동화기기 운영사는 마그네틱 방식 카드대출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시행일 1개월전인 내달부터 이러한 내용을 문자, 홈페이지, 이용대금명세서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위·변조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에서의 부정 카드대출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 측은 “국내 자동화기기에서 MS인식 방식 카드대출을 제한함으로써 위·변조 신용카드를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고, 신용카드거래의 보안성 및 안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조치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